쪽물, 셔츠와 스카프전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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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08-06-16 09:53 조회3,773회 댓글0건본문
[쪽물, 셔츠와 스카프 사카모토 유미코 展] 안내
전시일시; 2008. 6. 18(수)- 24(화)
전시장소; 삼화령 갤러리 (02-722-1533)
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4-20
- 쪽물은 오래전부터 서민의 색이었습니다.
해충들이 싫어하여 접근하지 않는 까닭에 농사일하는데 입던 복장, 이불
등에 사용되는 등 소중히 여겨졌습니다.
물들이면서도 몇 번이나 공기에 접촉, 산화와 환원 반응을 거듭시켜
조금씩 짙은 쪽빛으로 물들여지는 과정을 거칩니다.
이와같이 천천히 시간의 경과와 함께 완성되어지는 쪽물들이기는
이러한 쪽빛이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매번 반추 시켜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.
- 목 리